서울시가 은평 한옥마을의 '정다운집' 등 한옥 8곳을 우수한옥으로 선정했습니다.
시는 한옥의 가치를 알리고 한옥 건축을 대중화·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서울 우수한옥을 지정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우수한옥'과 '우수한옥 디자인' 분야를 신설해 각 6곳과 2곳을 선정했습니다.
우수한옥은 은평 한옥마을 내 정다운집과 이리루·일루와유, 종로구 삼청동 익청각, 필운동 한옥, 누하동 한옥입니다.
우수한옥 디자인 분야에선 북촌 설화수의 집, 정수초등학교 한옥교실이 뽑혔습니다.
시는 우수한옥으로 선정된 건물 외부에 우수한옥 현판을 부착하고 인증서,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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